영정사진 #호상악상 #장례지도사이야기 #장례현장에피소드 #악상이란1 호상과 악상 젊은 영정사진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이야기 출근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있습니다. 장례식장 현황 모니터입니다. 어떤 호실에 어떤 분이 입실해 계신지, 입관과 발인 일정이 어떻게 잡혀 있는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영정사진도 함께 뜹니다. 대부분은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입니다. 백발이 성성하거나 주름이 깊은 얼굴들. 그런데 가끔 유독 젊은 사진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멈춥니다. 어쩌다 돌아가셨을까. 얼마나 젊으셨을까. 남겨진 가족은 얼마나 어릴까. 모니터 앞에서 잠깐 멈추는 그 순간이 있습니다. 호상과 악상 차이 한눈에 보기구분호상(好喪)악상(惡喪)상황충분히 오래 사시고 편안하게 가신 경우갑작스럽거나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신 경우분위기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분위기무겁고 감당하기 어려운 분위기상주 상황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 2026.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