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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절차25

수시(收屍)란? 현대 장례의 첫 절차와 유가족이 알아야 할 점 수시(收屍)의 의미수시란 돌아가신 고인의 시신을 갈무리하여, 사후 경직으로 굳어지기 전에 손과 발, 다리를 주물러 바르게 펴고, 칠성판을 사용해 굽힘이 없도록 바르게 묶어 드리는 절차를 말합니다. 보통은 사망 당일에 수시를 행하고, 이어서 고복(皐復, 죽은 사람이 다시 돌아오도록 부르는 의식)과 발상(發喪, 상을 알리고 장례를 준비하는 일)을 다음 절차로 진행합니다.현대 장례에서 수시가 이루어지는 시점현대 장례에서 수시는 고인을 이송한 뒤 장례식장에 도착해, 안치 냉장고에 시신을 모시기 전에 바로 시행합니다. 먼저 노인병원이나 자택에서 임종하신 경우 사망진단서의 병사(病死)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한 뒤에 진행하며, 병사가 아닌 경우에는 시신을 원래 상태 그대로 안치 냉장고로 모시게 됩니다.수시복을 입히고 .. 2026. 8. 17.
장례식 위패 명패 작성법 한눈에 정리 📌 이 글의 목차1. 위패와 명패는 어떻게 다른 걸까요2. 위패에 쓰이는 한자, 하나씩 풀어보면3. 현대장례는 지방으로 모십니다4. 남성과 여성,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표기5. 종교에 따라 달라지는 명패 작성 방식6. 위패를 모실 때 자주 나오는 질문들7. 위패와 명패 자주 묻는 질문8. 관련 출처 장례식장에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영정사진입니다. 그 앞에 세워진 작은 나무패 하나가 바로 위패인데, 장례식 위패 작성하는 법을 아시는 분은 아마 이 물건 앞에서 답답하지 않으실 겁니다. 평소에는 지방인가 보다 했던 그 물건이 막상 상을 당하고 나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한자로 쓰여 있는데 무슨 글자를 넣어야 하는지,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떻게 다른지 헷갈려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2026. 7. 24.
기제사 뜻 지내는 시간과 지방 축문 총정리 부모님의 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나면, 마지막으로 유족께 몇 가지를 더 설명드리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기제사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이 많아 꼭 짚어드리는 편입니다. 기제사 지내는 시간을 두고 집안 어르신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경우도 흔하거든요. 돌아가신 당일인지 전날인지, 자정인지 저녁인지. 이 글에서는 기제사 뜻부터 지내는 시간, 상차림과 지방·축문, 종교별 방식까지 처음 겪는 분의 눈높이에서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 먼저 핵심은 기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인 기일(忌日)에 매년 한 번 지내는 제사이고, 원칙상 날짜는 돌아가신 '당일'입니다. 전날이 아닙니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만 표로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1. 기제사란 무엇인가, 차례와 어떻게 다를까2. 기제사는 언제 지낼까, 기일과 .. 2026. 7. 18.
삼우제 삼오제 35제 뜻 차이 정리 ※ 이 글은 대전 지역에서 18년째 장례지도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유가족을 상담해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글쓴이 소개 보기 발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상주는 곧바로 또 다른 절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로 삼우제입니다.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 만나 뵈면 삼우제를 삼오제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35제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왜 이 두 표현이 틀렸는지, 그리고 의외로 정보가 부족한 삼우제 지내는 시간까지 정확히 짚어드리겠습니다. 먼저 정리부터 하면, 정확한 명칭은 삼우제 하나뿐입니다. 삼오제와 35제는 모두 잘못 굳어진 표현이며, 시간은 특별히 정해진 원칙이 없고 보통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표 현올바른 표현 여부비 고삼.. 2026. 7. 12.
발인제 뜻과 절차 발인 축문과 노제까지 완벽 정리 ※ 이 글은 대전 지역에서 18년째 장례지도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유가족을 상담해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글쓴이 소개 보기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발인날이 되면 유가족분들에게 바쁜 아침이 됩니다. 아침 일찍 고인분께 상식을 드리고 이제 화장장이나 장지로 출발을 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막상 관을 모시고 집이나 장례식장을 떠나야 하는 순간이 오면 "이제 정말 가시는구나"하는 실감이 한꺼번에 몰려오거든요, 유가족분들이 가장 크게 통곡이나 오열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발인제는 관을 운구차(또는 상여)로 옮긴 직후, 장지로 출발하기 바로 전에 지내는 마지막 제사입니다. 현대에는 리무진이나 장의 버스에 관을 옮긴후 이 제사를 마쳐야 비로소 고인이 빈소를 떠나 장지로 향하게 됩니다. 직접 현장에서 .. 2026. 7. 10.
성복제 축문 뜻 상복 입는 시기, 완장 착용법 총정리 ※ 이 글은 대전 지역에서 18년째 장례지도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유가족을 상담해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글쓴이 소개 보기 장례 현장에서 많은 유족분을 모시다 보면, 가장 안타까우면서도 빈번하게 마주치는 순간이 바로 장례 2일 차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입관을 하는날 이기 때문입니다. 슬픔에 정신없는 와중에 "완장은 언제 착용해야 하나요?", "머리핀은 어느 쪽에 꽂아야 하나요?"라며 물어보시는 상주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한문으로 된 축문을 뜻도 모른 채 장례지도사가 읽어주는 대로 제사를 지내는 젊은 상주분들을 볼 때면, 형식에 치우친 예법이 오히려 고인을 향한 애도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생각이 남곤 했습니다. 축문과 제례 절차는 그저 딱딱한 장례식의 격식이 아니라.. 202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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