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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현장 이야기14

장례지도사가된 진짜이유 장례지도사 된 계기 우연히 시작해 18년을 버틴 이야기지금처럼 정식 명칭이 있기 전에는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적어도 저는 아니었습니다. 처음부터 이 자리를 꿈꿨다면 좋은 이야기가 됐겠지만, 현실은 훨씬 단순했습니다. 먹고살아야 했고, 다른 선택지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장례지도사가 되기까지 겪은 현실과 18년의 이야기를 오늘은 있는 그대로 써보려 합니다. 꽤 오랫동안 장례지도사로 일했지만 저는 지금 이 일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시작30대 초반이었습니다. 하던 사업이 결혼과 함께 어려워지면서 생계를 위해 병원 전산직으로 입사했습니다. 전공도 전산이었고, 그쪽으로 커리어를 이어가려 했습니다. .. 2026. 5. 14.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 현장에서 본 그대로 씁니다 처음 장례를 치르게 됐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아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병원에서 임종 소식을 들은 직후, 아직 눈물도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빈소는 어디에 차릴 거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 순간 곁에서 조용히 다음 순서를 짚어주는 사람이 바로 장례지도사입니다.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과 자격증 취득 방법이 궁금하셨다면, 18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있는 그대로 풀어드리겠습니다. ▶ 장례지도사가 어떤 계기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장례지도사가 된 진짜이유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장례지도사는 사망 직후부터 장례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유가족 곁에서 모든 과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국가공인 전문직입니다. 단순히 시신을 운구하거나 관을 짜는 일이 전부가 아닙니다. 행정 신고, 빈.. 2026.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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